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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의 한국 중기인, 깐깐한 미국 업체 뚫다
▶ 미국 시카고에 있는 인터내셔널사에서 한 트럭 딜러가 동진정공의 백미러가 달린 트럭 앞에서 ‘품질이 최고다’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. 미국의 최대 트럭.버스.디젤엔진 제조업체인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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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브라이트 전 美국무장관 회고록]
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현직 최고위급 인사였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장관(66)의 회고록이 16일 발행됐다. 세자녀를 키우는 이혼녀로서의 개인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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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밖 인재 모셔라" LG전자 사장도 나서
사장이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서는 등 LG전자의 해외 인력 유치 활동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. LG전자는 최근 최고기술경영자(CTO)인 백우현 사장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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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] SARS 덕에…NO 해외출장
안녕하세요. 클릭아줌마예요. 요즘 전 세계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때문에 잔뜩 움츠러들고 있습니다. 하지만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, 사스 때문에 웃는 사람들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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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질 피해 확산..14명 사망
폐렴 증세의 괴질로 전세계에서 14명이 사망하고 약 250명이 감염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. '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)'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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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술은 기본 … 승부처는 感性만족"
초겨울 아우디 본사가 자리잡은 독일 잉골슈타트는 여느 유럽의 중소 도시처럼 조용했다. 그러나 활기차게 움직이는 아우디 직원들의 모습에서 바이에른(공업이 발달한 독일 남부의 주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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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4개 공항 세계 '톱10'에 선정
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은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타기가 가장 편리한 곳으로 꼽혔다. 국제항공운송협회(IATA)가 최근 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시아의 4개 공항이 세계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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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企가 대기업에 생산 맡겨
가정용 레인지 후드(연기 배출기)업체인 하츠는 제조의 상당 부분을 아웃소싱(외주)하면서 중소기업으론 드물게 대기업에 일감을 맡기고 있다. 후드와 쌀통은 직접 만들지만 반찬·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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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 중국 경제 대장정] 25. 한국기업의 전진기지-칭다오
청(淸)나라 북양함대의 기지였던 칭다오는 1898년 독일의 조차지로 넘어가면서 근대도시로 발전했다. 독일의 흔적은 지금도 짙게 배어 어디서나 유럽식 거리풍경을 볼 수 있고, 어디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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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 중국 경제 대장정] 25. 한국기업의 전진기지-칭다오
청(淸)나라 북양함대의 기지였던 칭다오는 1898년 독일의 조차지로 넘어가면서 근대도시로 발전했다. 독일의 흔적은 지금도 짙게 배어 어디서나 유럽식 거리풍경을 볼 수 있고, 어디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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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스하키] 재미교포 박용수 NHL 재입성
미국국적의 교포 박용수(25.미국명 리처드 박)가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에 화려하게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. 76년 5월 서울에서 출생, 지난 79년 가족과 함께 도미한 박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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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"위기관리 경영 핵심은 존경받는 일류 되는 것"
"단순히 '크고 강한' (big & strong) 기업에서 '이익을 내는' (profitable) 기업으로까지는 변해왔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나 진정한 일류가 되려면 '존경받는'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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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"진정한 일류 되려면 존경받는 기업 돼야"
"단순히 '크고 강한' (Big & Strong) 기업에서 '이익을 내는' (Profitable) 기업으로까지는 변해왔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나 진정한 일류가 되려면 '존경받는'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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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애벌랜치, 스토브리그도 승리
'애벌랜치 맑음, LA 킹스 흐림 -'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통산 두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북미하키리그(NHL)가 스토브리그에 돌입했다. 각 구단별로 다음 시즌을 대비한 트레이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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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데블스 · 펭귄스 '장군 멍군'
뉴저지 데블스와 피츠버그 펭귄스가 장군 멍군을 주고 받았다. 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 뉴저지 데블스는 16일(한국시간) 피츠버그 펭귄스와 가진 2001시즌 이스턴컨퍼런스 결승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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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르뮤, 세번째 스탠리컵 '한발 앞으로'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의 '돌아온 황제' 마리오 르뮤(37 · 피츠버그 펭귄스)가 자신의 통산 3번째 스탠리컵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. 르뮤가 이끄는 피츠버그는 11일(이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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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르뮤, 캐나다올림픽대표로 선발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의 '돌아온 황제' 마리오 르뮤(36.피츠버그)가 내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캐나다대표로 선발됐다. 캐나다아이스하키대표팀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왕년의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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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버츠-피트 커플의 〈더 멕시칸〉 1위 개봉!
슈퍼 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코미디물 〈더 멕시칸(The Mexican)〉이 3월의 봄기운을 반영하듯 스릴러물 〈한니발〉을 잠재우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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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돌아온 황제 르뮤, 허리부상 재발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의 돌아온 황제 마리오 르뮤(35.피츠버그)의 허리부상이 재발했다. 11일(이하 한국시간) 홈에서 열린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에 20분간 출장했던 르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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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'별들의 잔치' 올스타게임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 ‘별들의 잔치'인 2001 올스타게임이 오는 2월4일 덴버에게 개최된다. 올해로 51번째인 NHL 올스타게임은 메이저리그와 프로농구(NBA)가 리그 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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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펭귄스 '르뮤 효과'로 돈방석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 피츠버그 펭귄스가 ‘빙판의 제왕’ 마리오 르뮤(35)의 복귀 후 입장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소위 ‘르뮤 효과’를 톡톡히 보고 있다. 펭귄스의 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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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HL] 메이, 4번째로 긴 출장정지
북미아이스하키리그(NHL) 피닉스 코요테의 브래드 메이가 NHL 사상 4번째로 긴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됐다. NHL은 12일(이하 한국시간) 열린 경기도중 스티브 하인지(콜럼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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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무역이 '수출의 새 엔진'
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출장 가방을 싸는 대신 PC를 켜는 중소업체들이 늘고 있다. 사이버 무역을 대행하는 전문업체들이 많이 생기면서 인터넷을 통한 바이어 발굴이 쉬워졌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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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무역이 '수출의 새 엔진'
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출장 가방을 싸는 대신 PC를 켜는 중소업체들이 늘고 있다. 사이버 무역을 대행하는 전문업체들이 많이 생기면서 인터넷을 통한 바이어 발굴이 쉬워졌기 때문이다.